권기창 안동시장의 밤낮없는 현장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 신시장과 강변둔치에 이어 태화봉 등산로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직접 불편·민원 사항을 경청했다.권 시장은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사후 조치 계획을 제시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행정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날 강변둔치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던 한 시민으로부터 파크골프장 조명 설치 건의 등을 수렴했고, 태화봉 등산로에서는 태화봉 정상부 야자매트 설치 건의부터 흙먼지 털이기 수리 요청까지 소소하지만 일상 여가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에게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걸어서 시민속으로’ 현장 행보에서 나온 시민들의 불편사항 중 ▲신시장 장날 좌판 선착순 개설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수리 등이 해결 완료됐고, ▲등산로 풀베기 ▲야자매트 설치 ▲도로포장 건 등이 추진 중에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개인이든, 조직이든‘소통’은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걸어서 시민 속으로’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불편·민원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안내하고 분기별 처리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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