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초등학교는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인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의 일환으로 이달 1일과 8일, 15일, 22일 4회에 걸쳐 시 특강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의성초 6학년 2반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 낭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낭송 시 고르기, 낭송 기법, 호흡과 발성 등 시낭송의 여러 측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시를 연습해 오는 29일 열리는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에서 낭송하게 된다.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해본 시 낭송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시 특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강에 참관한 교사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시를 낭송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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