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 및 포상금 2500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25개 사업, 2185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경시니어클럽은 한끼뚝딱, 동네점빵, 우리표고, 새재건어물 등의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옥정수 문경시니어클럽 관장은 “그동안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문경시니어클럽이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꿈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문경시니어클럽의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노인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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