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이달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장애인 학습자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해와 인권 감수성, 장애 유형에 따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 또는 장애인 복지 관련 종사자이며,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관에서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강사 양성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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