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여승동)은 장애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를 도내 특수학교 및 장애인 단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액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6136명의 기부 참여로 진행됐으며, 1인당 1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키트(생리대·파우치 등) 100세트를 제작했다.여승동 관장은 “키트 지원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성(性) 권리증진과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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