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지역협업 행사를 덕구온천 호텔 리조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울진만의 ‘온천사이마켓’을 구성해 문호리 리버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약 100여개의 팀들이 참여하며, 수공예 소품과 수제 와인 및 애견간식 등 이색적인 상품과 신선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울진군과 호텔덕구온천은 방문객들에게 좀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1일 오후 5시부터 가수 정미조·최백호,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그 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싱잉볼 테라피 요가체험과 미니공연이 준비돼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덩기덕 덕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울진만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습을 거쳐 새로운 시도를 한 행사이니, 울진만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자립해 유지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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