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환경농업영천시협회 고명달(62·사진 오른쪽) 회장이 지난 6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명달 회장은 41여년 쌀농업에 종사하며 농촌발전의 핵심주체인 쌀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몇 년간 쌀전업농영천시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친환경농업영천시협회 회장 및 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회원 상호간의 화합에 앞장섰다. 또한,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교육을 빠짐없이 이수하여 배운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에게 각종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벼)을 받아 현재 10년째 유지 중에 있다. 고명달 회장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친환경농업 교육에 적극 참여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자 하는 열의로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영천 명품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친환경농업인과 지역민들의 모범이 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장관상 수상을 축하드린고,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으셔서 기쁘다”며, “향후 지역 친환경농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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