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경북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심신의 건강증진 및 유대감을 형성하고, 현장 업무의 정보공유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19년도 영주시에서 개최한 제13회 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열리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20개 시·군의 지회회원 17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족구, 피구, 계주,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등 여러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점점 더 복지가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에 그만큼 사회복지사 분들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쌓였을 업무상 스트레스를 풀고, 더 나은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 전문가로써 계속해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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