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은 지난 17일 완산미소지움 아파트 앞에서 출근길 입주민을 향해 완산동 1만명 인구 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에서는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서는 완산동 1만명 인구 달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실거주 미전입 세대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지난달 동장 1인 캠페인으로 출근길 입주민의 눈길을 끈 완산동은 직원, 통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아직 주소 이전 안 하신 입주민들의 전입신고를 꼭 부탁한다”며 “마을 곳곳을 누비는 통장님들과 함께 실거주 미전입자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맞춤형 전입유인책을 찾고,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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