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 22대(2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르신 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 마야실비노인요양원 생활 지원사 분들이 참석해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보행 보조기는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을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하여 사업 승인 후 마련했다. 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위조, 공공위원장 조남철)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협의체 중심으로 민·관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소외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연계로 고독사 예방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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