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문경시민 운동장 및 영천 최무선관에서 개최된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육상선수 17명과 태권도 선수 10명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육상종목에서 이서중학교 박준호 선수가 남중 2학년 800M에서 신기록 및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달성했다. 모계중학교 여중부 한채정 선수도 원반 및 포환에서 은,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김창태 육상코치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성과다. 태권도 종목에서도 청도초등학교 금메달 4개(김규범, 예시훈, 송다은, 한유정) 풍각중학교 금메달 1개(최찬희) 은메달 2개(김민정, 홍은지)를 차지했다. 이동재 교육장은 "그 동안 훈련에 수고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 결과에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선수들을 발굴해 건강한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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