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2 농가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1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농산품 소비 트렌드부터 브레인스토밍 및 네이밍 돌출을 거쳐 1대1 농가 맞춤형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이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가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색 있는 나만의 브랜드와 명함,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 출원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실용적이고 유익한 과정이었다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창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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