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해 영천 한의마을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신바람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행사는 영천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을 받아 무의탁 독거노인 열세 분을 모시고, 영천 한의마을 내 한의원, 유의기념관, 한방 진료, 사상체질 진단 등의 다양한 체험과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도 불편하고 함께 할 사람도 없어 나들이는 생각조차 못 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좋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정해동 화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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