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사진)이 영천전자고등학교와 청도 화양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4억8900만원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영천전자고 외벽개선 2억 3900만원 ▲청도 화양초등학교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 2억5000만원 등 이다. 증축된 지 33년이 된 영천전자고등학교는 건물 노후화로 냉난방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이 점점 커져 외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외벽 개선공사가 시행되면, 영천전자고의 냉난방 문제가 해결되고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 화양초등학교의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확정 됐다. 옥외체육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또 기상악화에 상관없이 체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돼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영천·청도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증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부, 경북교육청, 영천·청도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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