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노인생활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 `119노인생활안전대`와 청년회의소가 협업해 지난 18일 청도군 이서면에 거주 중인 서비스 대상자에게 생필품 등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비스 대상자를 상대로 지원한 물품은 청도소방서에서 소화기 10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0대 가스타이머 10대, 콘센트 소화패치 20세트, 장바구니 10개 등 이고, 청년회의소는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200만원(1인당 20만원)이다. 또한 금천119안전센터 소속 119노인생활안전대 직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6명은 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생필품 및 홍보물품 전달 ▲불안정 물품 안전조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및 난방용품(화목보일러) 사용교육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을 실시했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아직 우리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화재취약계층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상대로 더 많은 지원사업과 119노인생활안전대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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