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6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10년 월성중,경주정보(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동문의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지방자치선거 관계로 월성중학교 주형석 교장과 교사 만을 초청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400여 명의 동문들로 성황을 이뤘다. 동문의 밤 준비위원장을 맡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인 김완호 위원장은 “6·2일 지방선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예년보다 한달정도 행사를 당길 수 밖에 없었다” 며 “여러 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문의밤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총동창회 김동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57주년 역사와 모교졸업생 2만7천여명을 배출한 전통의 명문고등학교의 위상을 살려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동참을 호소했다 . 1부 기념행사를 마치고, 2부 동문의밤행사에는 신인가수 서희씨의 사회로 , 평양민속공연단공연, 파워댄스희즈라 파워플한공연의 이어 동문노래자랑등으로 흥겨운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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