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4일 오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특성화고가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첨단 반도체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자 대상 채용약정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주요 내용으로 대학은 ▲일학습병행 고등교육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관계의 유기적 환경 조성 ▲첨단 반도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업은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자 대상 채용약정 ▲정기적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첨단 반도체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참여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참여 기회 제공 및 공동 운영 등을 지원한다.   고등학교는 ▲첨단 반도체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자 모집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 9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영남이공대는 다양한 기업과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등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구교육청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며 일학습병행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고등학교,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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