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일보는 지난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서 경주시장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의뢰해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유효 표본수 423명(전체 질문문항 응답자 기준)을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8%이다. 경도일보는 오는 6·2 지방선거에 경주시장 출마예상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정당 공천 신청자 및 출마예정자와 정당의 지지도 등에 대해 각각 물었다. 경주시 23개 읍면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주시장 적합인물로 어느후보를 지지 하겠느냐는 설문에서 백상승 현 시장이 29.8%, 최양식 전 행자부차관이 18.9%, 황진홍 전 경주부시장이 16.5%, 김백기 전 경주시국장이 10.6%를 각각 얻고 잘모르겠다 가 24.1%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백상승 공천신청자는 현시장이란 인지도에 따라 꾸준한 상승세를, 최 전 차관은 3개월이란 짧은 활동기간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황 전 부시장은 꾸준한 지역활동으로 지속적 상승 흐름을 타고 있으며, 김 전 국장도 지지율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각각 분석되고 있지만 24.1%의 부동층 선택에 따라 판가름 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친박연대 즉, 미래희망연대만을 생각할때 경주시장 적합인물로는 김경술 전 경주부시장 23.6%, 김태하 변호사 17.7%, 김동환 전 시장비서실장 10.9%의 각각 지지율을 보였으며 잘모르겠다고 47.8%가 응답해 부동층이 높게 나타나 향후 변수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 지지층은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중 백 시장이 20대(55.6%), 최 전 차관이 60대(22.5%), 황 전 부시장이 20대(33.3%), 김 전 국장이 60대(14.7%)로 연령대별 지지층이 각각 달르게 나타났다. 남녀 성별 지지층에서는 백 시장이 남성(28.3%) 보다 여성층(32.3%) 지지율이 다소 높았고, 최 전 차관이 여성(13.3%) 보다 남성층(22.3%) 지지율이 크게 높았고, 황 전 부시장이 남(17.0%) 녀(15.8%)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고, 김 전 국장이 남성(9.8%) 보다 여성층(12.0%)이 약간 상승 지지율을 얻어 각각 큰 격차는 벌어 지지 않은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미래희망연대의 김경술 전 부시장이 20대(33.3%), 김태하 변호사는 60대(57.6%), 김동환 전 비서실장이 30대(46.2%)로 연령대별 지지율이 각각 다르게 보였다. 남녀 성별 지지층에서는 김경술 전 부시장이 여성(22.2%) 보다 남성층(24.5%) 지지율이 높았고, 김태하 변호사는 여성(13.3%) 보다 남성층(20.4%) 지지율이 크게 높았으며 김동환 전 비서실장은 남(10.6%) 녀(11.4%)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중 백상승 현 시장이 현곡면에서 63.0%로 1위를 했고, 최양식 전 행자부차관은 양북면(50.0%)에서 1위의 지지를 얻었다. 또 황진홍 전 경주부시장은 선도동에서 47.4%, 김백기 전 경주시국장은 내남면(25.0%)과 양북면(25.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미래희망연대의 김경술 전 부시장은 보덕동과 용강동에서 50.0%로 1위를 했고, 김태하 변호사는 양남면과 월성동 중부동(33.3%)에서 각각 1위의 지지율을 보였고, 김동환 전 비서실장은 현곡면에서 18.5%로 1위를 차지했다. 선호 정당 조사에서는 시민 72.3%가 지지정당으로 한나라당을 꼽았으며 미래희망연대(10.9%), 민주당 (3.1%), 민주노동당 (2.1%), 자유선진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이 각각 0.5% 그밖에 창조한국당이 0.2%의 지지율을 보여 한나라당 지지자가 압도적으로 많아 지지층의 지지여부가 당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조사는 경도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 경주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423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8%이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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