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25일 동성로 일원에서 야간 순찰을 전개했다. 이날 야간 순찰에는 대원 50명이 2개조로 나눠 대구백화점 인근 골목, 동성로 클럽 골목 등 취약지 위주로 야간 순찰을 했다. 또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주류, 담배, 유해 약물 판매 등 청소년 보호 단속을 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공통 방역 수칙 준수 권고 요청 등에도 힘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