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 결과발표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2 성서아울렛타운 활력강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발표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SNS마케팅과 학생 25명은 지난 9월 제1기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로 선발돼 약 3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위축된 오프라인 소비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는 등 성서아울렛타운의 활성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했다.총 8개팀으로 나눠 팀별 3~4개의 상점과 매칭된 성서아울렛타운 서포터즈들은 MZ세대의 관점에서 상가 활력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SNS 광고 및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매칭 상점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지원했다.이날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장영혜 책임교수와 대학 관계자 및 성서아울렛타운 이재일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들이 그 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사례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우수 서포터즈 시상식에서는 SNS마케팅과 전소현(1학년) 학생이 팀장을 맡은 MZ플립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마케팅잘하자팀과 나가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계명문화대는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성서아울렛타운 첫걸음시장 사업 수행과 상생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재일 성서아울렛타운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내년에도 서포터즈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박승호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학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성서아울렛타운이 활력을 찾고 상인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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