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새해 시정 방향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시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이 될 내년도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3단계에 이은 4단계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해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인다. 김천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발행 해 전통시장 특화 육성과 환경개선, 온라인 상거래를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추풍령 관광화자원화사업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에 걸맞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 성장도시 조성`으로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4차 산업 시대 전략산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십자축 교통망을 완성해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철도특구 지정, 역세권 개발 등 철도산업 육성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또한 강남북연결도로, 교동택지~산업단지 간 도로개설 등 간선 도로망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모두가 함께 잘 사는 균형도시`로 감호·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해 원도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도시 내 청소년 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정주여건을 확충해 나간다. 농업소득 증대로 6차산업 활성화, 전자상거래 농산물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을 구축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김충섭 시장은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발전하는 김천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갈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내년도 시정 목표 달성으로 올해 예산 대비 6.1% 증가한 1조3050억원을 이달 1일 김천시 의회에 제출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