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문경시 출신인 루키소피 장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히스토릭브라운스빌 오픈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110,000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Duramed FUTURES Tour에 겨우 세 번 참여한, 장은 70-68-71을 득점하며 209(-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장은 아시아 투어 베테랑인 태국 차이야품 출신의 포나농 파틀럼(69타)과 한 타 모자라는 3언더 210를 기록, 메이플 샤데 N.J의 2010 우승자인 안젤라 오(71타)를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한편, 히스토릭 브라운스빌 오픈대회에서는 "Race For the Card(카드를 위한 경주)"가 계속된다. 텍사스 브라운스빌에서 열린 히스토릭브라운스빌 오픈에서 Duramed FUTURES Tour의 연례행사인 "레이스 포더 카드“가 4째 주에 접어들었다. 레이스 포더 카드"는 탑10에 드는 상금 우승자 가운데 순위를 정하기 위한 것으로 투어의 2010년 시즌 상금 목록 변동에 초점을 맞춘다. 대회 시즌 마지막에 탑10 내에 경기를 마친 선수는 2011년 LPGA 투어의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장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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