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새해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는  일상에서 많이 쓰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인증 사진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SNS에 올리면 다음 실천자를 지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릴레이식 환경보호 운동이다.   특히, 이번 첼린지는 텀블러로 시작해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 음식 일회용 수저 받지 않기 등 우리 생활주변  곳곳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살리기  환경보호 운동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배정희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이 먼저 시작했지만 타 단체와 연계되어 시민 모두가 이 챌린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 환경활동을 전개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활동)로 구성돼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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