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설날을 포함한 설 연휴 4일동안 근대골목 이상화·서상돈 고택 및 계산예가, 약령시, 쌈지공원, 김광석길, 메트로센터 등 구에서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산예가 관광안내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연연주와 아트체험, 장구체험 등 이벤트를 운영하며 민속전통놀이 윳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체험, 한복(근대복)체험 등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제공한다. 또 타 지역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낮 시간에는 중구 주요 관광지인 동성로와 경상감영공원, 김광석길에서 골목문화해설사들이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365일 쉬는 날 없이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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