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지난 20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영천시 주소 갖기 운동과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 회원들의 결의를 다짐했다. 한세현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묘년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해 우리 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새마을 회원들의 남다른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 해도 새마을운동과 함께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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