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 소재 쏘 블라우제가 지난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화장품 2390세트(1억38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했다.쏘 블라우제 허지안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화장품을 받은 우리 이웃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쏘 블라우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쏘 블라우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자연 친화 주의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화장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 오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