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현장맞춤형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올해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16일간) 신청 접수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0억 7800만원의 규모로 6개분야 2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지도기획 분야 IoT 농기계교육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 기술 시범 ▲농업인육성분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기반조성사업 ▲농촌자원분야 행복한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 외 3개 사업 ▲귀농경영분야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외 4개 사업 ▲참외기술분야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시범 외 3개 사업 ▲신소득작물분야 온난화대응 아열대작목 재배시범 외 4개 사업 등이 있다. 시범사업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사업 내용 등의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 대상자는 사업계획 검토 및 현지 평가 후 심의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문제해충의 다량발생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적용으로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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