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2022년도 청렴도가 3등급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올랐다. 김천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김천시는 2018년도 청렴도 3등급을 받은 이후 수년 동안 4∼5등급에 머물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김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청렴 파수꾼 익명 제보시스템 운영 ▲부패‧청렴 훼손 상황에 대한 청렴 모의신고 훈련 ▲업무처리 경험 민원인 대상 청렴 해피콜(HAPPY CALL) 운영 등 총 13개의 실천 과제를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전년도보다 한 등급 올랐지만 김천시는 더욱 노력해 ‘청렴도 1등급’ 이런 최종 목표 달성에 전력투구해 기필코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거둔 성과지만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향후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