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5일 ‘참좋은 사람들’로부터 성금 82만4천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참좋은 사람들은 울진군 내·외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지난해 12월 왕피천공원 야외버스킹, 2023년 1월 후포 소재 카페에서 공연과 프리마켓 등 2차례에 걸쳐 40여 명의 동호인들이 공연했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고자 모금된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음악인들의 재능 나눔으로 듣고 보는 즐거움과 마음까지 나눠줘서 감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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