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신진연구자 논문을 엮은 연구총서 `환동해의 중심 울릉도·독도`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재단은 지난해 4월 연구용역 과제공모를 통해 7명의 신진 연구자를 선발했다.연구총서는 독도와 대한민국 바다인 동해에 대한 주권을 강화하는 다양한 논문으로 구성됐다.권용휘 경북대 지리학 박사는 `독도 서도 어민숙소 사면 산사태(애추) 지형 발달`, 권혁 중부대 학생성장교양학부 조교수는 `울릉도 지역민의 커뮤니티 웰빙 만족도가 행복 수준, 지역 소속감,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총서를 통해 발표했다.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독도 연구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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