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기초반-농업일반) 수강희망자 접수를 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이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크게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에는 농업일반과정 8회차, 심화반에는 병해충과정 7회차, 딸기과정 7회차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주시에 주소를 둔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교육생 정원 미달 시 귀농예정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신청 접수 예정이며, 17일까지 교육 신청 후 제출서류를 23일까지 우편·메일·방문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농촌지원과 김우진 과장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을 통해 재배에 대한 기초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귀농 준비를 도와 안정적으로 귀농인들이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