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구미에서 첫 주재한 인재 양성 전략회의 개최는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작품으로 알려졌다.   김영식 의원(구미을)은 금오공대 총장 출신으로 오래전부터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나 이 행사 추진에 온힘을 들여왔다. 김 의원은 평소 친분있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만나 기업과 대학이 함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의 필요성을 꾸준히 피력해 성사시켰다. 이러한 김 의원의 끈질긴 노력결과 금오공대는 혁신모델로 주목받게 되어 이번  ‘1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됐다.특히 김 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자 과학 기술계 대표 의원으로 지난 27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직에 재직하는 동안, 구미시가 전통 제조 산업도시에서 반도체, 방산 등 첨단기술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을 강조한 후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 대학의 혁신모델도 제시했다. 그 결과 윤석열 대통령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있고, 그 과학기술 혁신은 인재 양성으로 가능해 오늘 회의는 과학 입국, 산업보국의 과거와 현재를 잇기 위해 개최됐다고 만족감도 표시했다.김영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대학은 졸업 후 취업·창업·학업인 3UP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학기와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과 산업현장이 자유롭게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생태계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며, 첫 번째 세션 ‘첨단산업 성장 견인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토론자로 나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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