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이달부터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1일부터 9일까지 응급처치 강사과정(56시간), 오는 11일과 14일 심폐소생술 과정(4시간), 18일에는 응급처치 일반과정(8시간),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현장체험학습 과정 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알려준다.특히 응급처치 강사과정은 수료 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강사 교육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보급에 힘을 싣고 있다.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사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각종 재해나 응급상황에 대비해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응급처치 교육이 많이 보급돼 서로에게 사회안전망이 돼주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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