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교육은 북구청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한 대구과학대학교,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주민정보화교육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상대로 컴퓨터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스마트폰, 한글문서 편집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인원 정상화로 기존 12명 운영에서 24명으로 정상 운영하며 디지털 전환시대를 대비해 최신 IT트랜드를 반영하는 스마트폰 활용 및 동영상 편집 등을 확대했다.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 1일부터 정원 마감일까지 모집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신청 및 북구청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컴퓨터 기초는 물론이고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 맞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해 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행복하고 스마트한 북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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