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지난 4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3 국회의원 양금희 의정보고회’를 열었다.지난해 4월부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직을 맡고 있는 양 의원은 1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지역현안사업과 제21대 국회 의정 활동 전반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열었다.양 의원은 `여러분의 대변인, 양금희입니다`란 슬로건을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과 대구지역 발전을 대변해왔던 주요 내용에 대해 3대 핵심성과, 3대 현안성과 및 4대 권역별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했다양 의원은 3년간 총 6600억 넘는 국비를 확보했음을 강조하며 3대 핵심성과로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도심융합특구 지정’,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유치’를, 3대 현안성과로는 ‘대구 북부경찰서 새 청사 추진’,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추진’, ‘산격지구 통개발 추진’을 발표했다.이어 대구 북구갑 14개동을 4대 권역으로 묶어 동별, 권역별 생활밀착형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 로봇산업, 안경산업 등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을 목표로하는 산업진흥과 소상공인,자영업을 비롯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정활동도 소개했다. 특히 양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대여투쟁 활약상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요역할을 주민들께 보고하며 5년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자 보수의 심장, 대구의 승리임을 강조했다.양 의원은 “의정성과는 대구시와 북구청, 그리고 무엇보다 대구지역민께서 함께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늘 한결같이 낮은 자세로 북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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