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업공학부 수확후 품질처리과)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시범마을인 영양군 청기면 기포리에서 농가 일손 돕기 및 녹색기술 현장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를 3대 주요 실천과제로 정하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 수확후처리품질과 직원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마을의 주소득원인 고품질 고추 생산에 필요한 현장 간담회 개최와 고추심기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녹색기술 현장지원, 현장연구 강화를 위한 지방농업기술센터와의 소통 활성화 행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계기로 향후 농가 일손 돕기 활동 전개, 현장 기술지원, 신기술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자매마을과 긴밀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농업인의 선진화 의식 확산과 농촌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녹색기술 지원 및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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