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실시한 ‘2010 경북도 고품질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영주시 안정농협 RPC(미곡종합철리장)의 저온 추청쌀이 도내 6개 우수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 경북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는 도내 250여개 브랜드 중 시군에서 엄선해 추천한 우수한 브랜드 쌀 중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4일 간에 걸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도지원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경북도 농업기술원의DNA분석을 통한 품종 혼합률과 단백질 함량 및 식미치 등 7개 분야에 대해 각각 엄격한 품질평가를 거쳐 실시돼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우수 브랜드 쌀로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2010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대상에 추천돼 중앙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과 관련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브랜드로 사용하면서 자체 상품 포장재에 우수브랜드 수상 내역을 표기할 수 있고 각종 매채를 통한 대도시 직판행사 등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행정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 저온 추청쌀은 소백산 아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추청벼만 엄선해 농가와 계악재배로 생산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경기미의 주종이 되고 있는 추청벼를 저온보관(15도 이하)함으로 벼 호흡을 억제하고 수분을 유지시켜 맛을 유지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수분 손실이 많은 여름철에도 햅쌀과 같은 느낌을 받아 전국 소비자에게 고품질 쌀로 부각 되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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