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10일 오전11시 가흥동 서천변 육각정 밑에서 영주소반서와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영주시 주관으로 재난구조협회, 119시민수상구조대, 희망근로자 읍·면·동 물놀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시연회에서는 물놀이 안전시설 예방대책 주요사항 및 물놀이 위험지구 순찰요령에 대해 교육할 예장이며 사고발생시 구조방비를 활용한 구조시범. 구조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사고발생에서 병원후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도 물놀이 위험지구 9개소에 희망근로자 20명을 배치함과 동시에 순찰조를 편성하여 1일 2회 이상 물놀이 위험지구를 순찰토록 하여 임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주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주민들이 안전의식 결여에 따른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및 어린이에 대한 보호자의 무관심과. 주의 소홀로 발생되는 사고가 많으므로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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