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는 16일 오전 10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력산업구조개편 동향 및 한수원(주) 통합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전과 한수원(주) 통합 동향 및 대응방안으로 전력산업 구조개편 경과, 한전·한수원 본사의 지방이전 현황, 한수원이 한전에 흡수 통합 시 경주시에 미치는 영향, 통합 논의에 따른 대응과 향후 대응 방안의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1월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지경부 전기위원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전력산업구조 정책 방향 연구용역`을 지난 5월 시행했으며, 6월 용역결과 및 공론화를 거쳐 추진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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