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모인 봉사단체 경주 신기루봉사단(단장 최사림)이 내빈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직장인, 자영업자 등 30여 명으로으로 구성된 신기루봉사단은 사비를 털어 매주 토요일 65세 이상 노인 30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또한 주 2회 경주시내 요양병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어 삭막한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본보 김수성 회장은 기념식 자리를 방문 회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격려하였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