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G20 재무장관회의 및 역사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클린경주을 만들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사적지 주변을 일제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 올해도 사적지 주변 3,026개소의 시설물을 점검 ? 정비 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주요 이동경로 및 사적지내 방치된 각종폐기물·쓰레기 등을 정비하여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화장실, 전기 시설물등 정비대상 장소와 물량을 조사 한 후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취약요인과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 특별정비와 함께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사적관리사무소에서는 기동반을 운영하여 유적지를 수시로 순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클린경주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45개소의 청결상태를 매일 확인 점검하고 야간 조명등 1,331개소를 정비 하고 잡상인 불법상행위를 차단하여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격 클린경주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없이는 성공하기가 어려움으로 붐 조성과 환경정비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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