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신보는 지난 6월 1억 출연에 이어 추가로 1억원을 출연받아 10억원 규모로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 보증 신청 대상은 고령군 내 6개월 이상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대한도 3천만원 이내 대출 지원과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고령군이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