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주실내체육관 및 시민운동장에서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류의 대표 브랜드를 담아내며 역동적인 페스티벌이 될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국내 관광객과 해외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과 패션쇼, 스타와의 만남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페스티벌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9월10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내조의여왕 윤상현·아이리스 신승훈·꽃보다남자 김범·선덕여왕 엄태웅)스타와의 만남이 ▲11일 국내 인기 가수들과 일본·중국 인기 가수들이 특별 공연 ▲12일 국내 정상급 패션모델과 한류배우와 함께하는 이영희 패션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라촌구성`과 `경주술과떡잔치` 행사재현, `선덕여왕행차` 등의 부대행사 프로그램과 `선덕여왕 유적지 관람` 등 각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아시아의 한류팬들을 위해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기간에 많은 해외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한국 재 방문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경주시 관계자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이 개최지인 경주에 다양한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류 브랜드를 담아내어 우리 경주문화를 아시아와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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