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시민운동장과 알천구장에서 `2010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를 개최해 명실공히 국제적인 스포츠메카 도시로 위상을 드높인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0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대회`는 지난 `2010 화랑대기전국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팀 2팀을 포함해 영국·호주·스페인·중국·일본(2) 등 총 6개국 8개팀의 대표선수들이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예선 조별 리그방식을 통해 전후반 각 25분씩 50분 경기로 20일은 준결승, 21일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대회 출전을 위해 경주에 오신 6개국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30만 경주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또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증진으로 세계축구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와 관광경기 활성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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