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내남농협(조합장 김경택)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쌀을 만들기 위해 7월 1~2일 양일간 관내 수도작 재배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전문 교육원인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에서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념교육을 비롯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친환경농자재의 자가 조제 및 활용, 자연자재를 이용한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방법 등 친환경재배농가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식 교육으로 준비해 교육 참여 농업인들 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친환경농업교육에 참여한 내남농협의 수도작 재배 농업인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명품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김경택 조합장은 “이번 친환경농업 교육은 그 동안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도시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농업 참여농업인에 대한 교육과 영농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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