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우수 지역인재를 균형 있게 활용하고 공무원 개인의 능력발전 및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자치단체 간 인사교류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교류는 직급별로 경산시? 포항시와 협의하여 1대1 교류직위를 지정 운영하며, 교류기간은 1년 이상으로 파견근무 만료 시 영천시로 복귀한다. 교류대상자에 대해서는 교류수당과 주택보조비 지급, 근무성적평정 및 성과급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교류대상은 5급 1명, 6급 2명으로 먼저 9.1일자로 세정과 체납제로담당과 경산시 세무과 도세담당을 상호 파견근무하기로 협의했다. 김영석 시장은 솔선하여 인사교류를 자원한 세정과 김선태 담당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고생은 많겠지만 영천시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하여 세무행정 선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앞으로 경산시와 5급 본청 과장을, 포항시와는 지도직 1명에 대한 인사교류를 통해 민선이후 지지부진했던 인사교류를 활성화함으로서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에 이해 및 협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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