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노래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대국민 이미지 제고를 위해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경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주 동천초등학교 합창부(지도교사 박젬마)가 초등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초등부 8개팀, 유치부 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은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타소방관 아저씨`를 귀여운 율동과 함께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불러 참관한 학부모들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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