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상반기 지역일자리 평가보고회에서 전국 230개 기초단체 중 우수기관 15개 시군구에 포함돼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상반기 중 경상경비 및 행사성 경비 10억 여 원을 절감하고 추가로 직원 연가보상비 4억 2천여만 원을 절감하는 등 전 직원의 고통분담 노력이 더해진 친서민 생계형 일자리제공 추진 결과라 그 결실이 더욱 값진 걸로 평가받고 있다. 그 동안 영천시는 한시적인 일자리에서 중장기 안정적인 일자리제공을 위해 희망일자리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희망일자리추진단 전략회의를 통해 영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 체결사항 동반 이행과 재취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 기반 환경마련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또 사회적기업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제정(‘10.5.31)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원시책 등 체계적인 업무추진 시스템가동으로 4대 분야 18개 항목 36개 평가지표를 충족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앞으로도 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는 민간?외부기관과 동반 협력을 통한 지역 일자리공시제 추진 및 실질적인 취업제공,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전문교육 인재양성 등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제공에 중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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