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환경관리센터(본부장 홍광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조끼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경주지역의 교통사고 발생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특히 노인 교통사고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따라 방폐물공단은 농번기 야간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조끼 500벌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폐물공단은 동경주권에 300벌, 시내권에 200벌의 야광조끼를 지원한다. 홍광표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월성센터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해 경주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상준 양북면 노인회장은 “진짜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이런 것으로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맙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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