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부회장에 경주JC 소속 정병태 회우가 당선됐다. 지난달 12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JC 제121차 임시총회 제1호 의안 `2011년도 한국JC 선거직임원 선출의 건`에서 전국의 352개 지방JC 수석대표들의 투표로 정병태 (현.경북지구JC 지구회장) 부회장 당선자는 전체 투표의 92.4%의 아주 높은 득표율로 당선의 기쁨을 나눴다. 정 부회장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강한 책임감을 가슴속에 품고 조직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또한 JC의 기본에 충실하며 기본정신으로 돌아가서 신의를 중시하는 부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올바른 청년의식 운동에도 앞장서며 조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이 되고 항상 몸을 낮추어 겸손한 자세로 임하며 JC사업에서는 강한 추진력과 청년다운 당당한 자세로 행동할 것이며 특히 사람의 향기가 가득한 JC맨이 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1999년 경주JC에 입회해 2009년 경주JC 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제58차 한국JC 전국회원대회를 주관, 2만여 JC회원이 경주를 방문해 60억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루는 등 JC회원들의 화합과 지역경제에 큰 성과를 거뒀다. 2010년 현재 경북지구JC 지구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중국 하남성 청년연합회 방문 및 장학금 전달, 독도 방문, 출산장려운동캠페인, 전북·경북지구JC 우호JC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대·내외적으로 JC위상을 높였다. 한편, 정병태 한국JC 부회장은 안강에서 태어나 문화고등학교, 경주대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주)노당기와 대표이사로 4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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